조민기, 노 개런티로 MBC 단막극 출연! “‘투윅스’ PD와의 의리”

입력 2013-11-22 16: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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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MBC 단막극에 노 개런티로 특별출연하며 ‘투윅스’ 최정규 PD와의 의리를 지켰다.

조민기는 천재 시인 ‘이상’을 주인공으로 한 MBC 드라마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연출 최정규 극본 김이영)에 수영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최정규 PD와 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최 PD의 데뷔작 ‘이상 그이상’에 노 개런티로 출연을 약속한 것.

‘이상 그 이상’은 ‘날개’, ‘오감도’등 수 많은 작품을 남기며 한국 문학계의 이단아로 불려온 천재작가 ‘이상’의 젊은 시절과 30년대 가려져 있던 황실의 비밀을 그린 시대극이다.

극중 조민기는 작가 ‘이상’의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영’역으로 출연, ‘이상’을 회상하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은 오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조민기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에 특별출연 했으며,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손영목 극본 강대선,이재진 연출)에서는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한 서진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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