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어도 좋아…공짜에 ‘훌러덩’

입력 2014-01-10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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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TN NEWS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의류 브랜드 ‘데시구알(Desigual)’ 세일 행사가 열렸다.

이번 세일행사는 속옷 차림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옷을 공짜로 나누어줬다. 또 참가한 모든 구매자에게 50~80%의 할인가에 의류를 판매한다.

이에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도 속옷만 입고 상점 앞에 줄을 지어 섰다. 이들은 상점이 열리자마자 뛰어들어가 공짜 옷을 골랐다.

프랑스의 세일 기간은 정부가 정하며, 이번에는 2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계속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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