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패러디 확산, '홍명보 아이들' 중용 비판 "의리!"

입력 2014-05-0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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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홍명보 패러디'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홍명보 패러디'

'홍명보 패러디'
홍명보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후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가 확산되고 있다.

홍명보 패러디는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에 홍명보 얼굴이 합성된 사진으로, '의리'라는 문구와 함께 결의에 찬 홍명보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 패러디물은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명주, 박주호 등 실력있는 선수들은 제외하고 '홍명보 아이들'을 중용한 것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됐다.

홍명보 사진 주변에는 '내 새끼들 데리고 사상 첫 원정 8강 간다! 의리!'라는 풍자 문구도 실려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8일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홍명보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홍명보 패러디, 웃기다" "홍명보 패러디, 진짜 문제 있나보네" "홍명보 패러디, 잘 할까" "홍명보 패러디, 온국민이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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