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소녀’ 임은경, 8년 만에 방송 복귀…중단했던 이유는?

입력 2014-05-1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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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그 시절 톱10’

‘신비소녀 임은경’

‘신비소녀’로 불렸던 배우 임은경이 8년 만에 컴백한다.

tvN 관계자는 “배우 임은경이 14일 방송되는 tvN ‘그 시절 톱10’에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은경은 녹화서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SK텔레콤 TTL의 광고모델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인형 같은 외모와 함께 ‘신비소녀’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06년을 마지막으로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신비소녀 임은경’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비소녀 임은경, 외모는 여전하네”, “신비소녀 임은경, 반갑네요 TTL 소녀” ,“신비소녀 진짜 대단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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