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로즈데이’ 유인나-지현우 결별에 김우빈-유지안까지… ‘날벼락’

입력 2014-05-14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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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로즈데이’ 유인나-지현우 결별에 김우빈-유지안까지… ‘날벼락’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 커플의 결별 소식과 더불어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 커플까지 결별해 화제로 떠올랐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라며 “최근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현우 측 또한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 초에도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나타나지 않자 팬들의 의심은 더해져만 갔다.

전역식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으나, 유인나 측은 “둘 사이는 이상 없다.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끝내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2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같은 날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까지 이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돌아간 듯하다”면서 “여전히 교제 이전과 같이 편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아쉽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안타깝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인나 지현우 결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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