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리우스’ 안정환, 배우 굴욕 주는 리즈시절 “현빈이 오징어네”

입력 2014-05-15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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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현빈’. 사진|방송캡처

‘안정환 현빈’. 사진|방송캡처

‘원조 테리우스’ 안정환, 배우 굴욕 주는 리즈시절 “현빈이 오징어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의 리즈시절 사진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안정환과 배우 현빈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김성주가 사전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초반에 띄워줘야 말을 많이 한다더라. 그래서 안정환 띄워주기 타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안정환과 현빈이 동반 모델로 활약한 화장품의 광고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현빈이 안정환 옆에서 오징어네”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안정환은 “당시 메인 모델이었다. 출연료를 좀 많이 챙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현빈, 진짜 잘생겼다” “안정환 현빈, 둘 다 멋져” “안정환, 현빈의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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