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에 의도적으로 접근…정체 충격!

입력 2014-05-19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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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진세연의 정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그동안 의문을 자아냈던 한승희(진세연)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한승희는 그동안 자신과 닮은 송재희를 찾는 박훈(이종석)을 유인하려고 일부러 자신을 노출했다. 특히 응급실부터 병원 내부까지 일부러 그의 동선을 파악하며 박훈이 자신을 인지하도록 했다.

또 그는 누군가에게 오수현(강소라)의 어머니 병원기록이 있는 차트를 건네받고, 수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배후에는 차진수(박해준)가 있었고, 한승희는 그와 조국을 운운하며 모든 것이 대의를 위한 것을 밝혔다. 이에 앞으로 한승희와 박훈의 묘한 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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