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2탄 여행지 라오스는 어떤 곳? ‘천사의 나라’

입력 2014-07-07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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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에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응사 3인’ 바로(B1A4), 손호준,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7일 오후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났다.

남미의 페루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라오스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에 둘러싸인 동남아시아 나라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유명세가 덜 한 곳으로 베테랑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 ‘천사의 나라’ 등으로 일컬어질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장소에서 세 명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어떤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은다. 아울러 이번 촬영에는 응사를 연출하고 집필했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함께 동행해 세 명의 청춘들과 여정을 함께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꽃보다 청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꽃보다’ 시리즈는 매번 여행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며 “실제 2~30대의 청춘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의 여행은 진짜 ‘청춘’들이 계획되지 않은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과 이에 따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응사 3인방’에 신원호PD, 이우정작가까지 다시 뭉친 ‘응사 드림팀’의 여행기, ‘꽃보다 청춘’은 라오스의 날씨만큼 뜨거운 계절인 8월에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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