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등 톱女스타 수십명 누드 사진 유출

입력 2014-09-0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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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사진|GQ-TOPIC / SplashNews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등 톱女스타 수십명 누드 사진 유출

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해킹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한 온라인 유저에 의해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테레사 팔머, 모델 케이트 업튼 그리고 팝스타 리한나 등의 개인 계정이 해킹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모델에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투수까지 포함돼 있어 미국 영국 등 현지 언론 및 누리꾼들의 반응도 상당하다.

이 해커는 계정 해킹을 통해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사진과 비디오를 수집했다. 이미 국내외 SNS를 통해 그가 유출한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의 수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빅토리아 저스티스, 레아 미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 라르손, 커스틴 던스트,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테레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맥칼라 말로니, 그리고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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