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박’ 반전매력 어필··· “심쿵”

입력 2014-09-2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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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 | KBS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윤박'

배우 윤박이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윤박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손담비,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과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차도남 '차강재' 역을 맡아 냉철한 모습을 보여왔던 윤박은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드라마와는 정반대인 순수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윤박은 방송 직후는 물론, 익일인 26일 오전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박은 예능 출연진들이 묻는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꾸밈없이 대답하기도 하고, 손으로 귀여운 제스처를 취하며 말하기도 하는 등 매력적인 엉뚱남의 면모를 선사하며 유재석, 박명수 등 출연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윤박은 MC들로부터 연애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며 사실대로 '열애중'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이미지랑 완전 반대네", “윤박이 아니라 순박아냐?”, "드라마 캐릭터와는 정말 다른 반전매력, 짱인듯", "웃는 게 정말 귀엽다!", "냉미남인줄 알았는데 순수청년이었다니", "윤박 훤칠해", "윤박 대박, 정말 내 스타일!", "예능에서도 자주 보고싶다", "윤박 솔직하고 귀여워 화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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