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는 델타항공의 연중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해외 항공권을 지원해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문 대학 방문 등을 통해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 1일 시애틀에 도착하여 7박 9일의 일정 동안 스탠포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캠퍼스 견학 등 명문대학 탐방을 할 예정이다. 대학 견학뿐만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텔 박물관, 그리고 시애틀의 항공 박물관 등 주요 명소도 관람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200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무료 일본 및 미주 항공권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