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플러 소동으로 곤욕을 치른 미쓰에이 수지가 밝은 얼굴로 팬 사인회 현장에 나타났다.

수지는 최근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열린 액세서리 브랜드의 팬 사인회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수지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따뜻한 겨울인사를 했다. 또한 SNS상에서 벌어진 악플러 소동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는 현재 류승룡과 함께 영화 촬영에 몰두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