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소식이 전해져 일본 열도가 긴장에 휩싸였다.
이번 지진은 17일 오전 8시 19분께 일본 도후쿠 지방에서 규모 6.9로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일본 지진으로 아오모리 현과 이와테 현 일부에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또한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 현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테현 미야코(宮古)항 등 일부 연안 지역에는 8시 47분께 10㎝의 해일이 관측됐다. 당국은 “북동부 이와테 현에는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일본 기상당국은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소식에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조심해야”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무섭다”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큰 피해 없어 다행”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쓰나미 온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