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만월당 정체 모두 드러나… 정유미-오지호 경악

입력 2015-03-1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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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하녀들’에서 정유미와 오지호가 숨겨졌던 진실을 알게되며 충격에 빠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 정유미와 오지호가 모든 사건의 배후를 깨닫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엽(정유미 분) 옛 정인 은기(김동욱 분)가 만월당 당주의 아들이자 무명(오지호 분)을 위험에 빠트렸던 사건의 우두머리라는 것을 알고 큰 배신감에 빠졌다.

결국 인엽은 은기의 집에서 고려 왕실의 위패를 발견했고 이들이 고려 왕족의 후손, 즉 모든 사건의 진짜 배후라는 진실과 마주했다.

무명 역시 죽어가는 찬모(채국희 분)를 통해 어머니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는 바로 만월당의 당주 김치권(김갑수 분)으로 충격적인 현실에 직면한 오지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갑수와 김동욱 부자가 정유미, 오지호 앞에서 이초희(사월 역)를 인질로 잡는 잔인함으로 놀라게 가운데 만월당 부자의 악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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