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6시간 만에 품절…한국 출시 일정은?

6시간 만에 품절, 사진= ytn 캡처

애플 워치가 9개 국가에서 매장 전시와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에선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품절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의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애플 워치가 10일 새벽(현지시간)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1차 출시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 호주 등 9개 나라 애플 매장에 신제품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케이스가 알루미늄인 ‘애플 워치 스포츠’ 10개 모델, 케이스가 스테인리스 스틸인 ‘애플 워치’ 20개 모델, 케이스가 18K 금장인 ‘애플 워치 이디션’ 8개 모델 등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품절됐다.

애플 워치는 전화 통화나 메시지 확인은 물론 심박 수 측정, 애플 페이를 통한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 워치가 적게는 8백만 대에서 많게는 4천만 대까지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