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전국 장맛비… ‘비 언제까지 오나?’

입력 2015-07-08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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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늘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9일까지 경상남도·경북 남부·전남 남해안·제주도(8일) 30∼70㎜(많은 곳 경남해안 100㎜ 이상), 충청 남부·전라남북도(전남 남해안 제외)·경북 북부 10∼40㎜, 강원도 영동·울릉도·독도 5∼20㎜, 서울·경기도(8일)·충청 북부·강원도 영서(8일) 5㎜ 내외다.

특히 제주도와 경남 해안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로 수도권은 다소 덥지만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3도로 더위가 주춤하겠다.

한편 남해상에서 북상 중인 9호 태풍 '찬홈'과 10호 태풍 '린파'는 각각 중국과 타이베이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으로 태풍 진로와 장마 상황이 아직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 확인해야겠다.

사진│YTN 캡처, 전국 장맛비, 전국 장맛비, 전국 장맛비, 전국 장맛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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