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퐁퐁슬램콘테스트 화제…셀러브리티까지 참가

입력 2015-07-08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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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의 작곡가 제피와 손잡고 컴백을 알린 딕펑스가 지난 주말부터 자신들의 sns계정을 통해 선보인 퐁퐁슬램 댄스의 콘테스트에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퐁퐁슬램 콘테스트는 이번 딕펑스의 타이틀곡 '요즘 젊은 것들'의 포인트 율동인 퐁퐁슬램을 팬들이 직접 추고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딕펑스와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이벤트로, 지난 주말 율동을 선보인뒤 월요일부터 시작됐다.

여기에 팬들은 물론 평소 딕펑스와 절친한 사이인 김기리, 서태훈 등 개콘 'yes or no' 멤버들과 yg 소속 모델 신재혁, MC 김성주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도 참여해 퐁퐁슬램 콘테스트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퐁퐁슬램은 트렘펄린위에서 통통 뛰는 모습을 간결하게 율동으로 변형한 안무로, 올여름 클럽과 공연장에서 대유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소속사인 티엔씨컴퍼니 측은 "딕펑스의 활기차고 흥겨운 이미지가 그대로 들어가있는 율동으로 공연장에서 팬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모색하다가 이번 율동을 임창정과 싸이 등의 뮤지션과 함께한 안무가에게 의뢰하여 고심끝에 선보이게 됐다. 딕펑스와 함께 요즘젊은것들에 맞춰 팬들이 흥겹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딕펑스의 '요즘 젊은 것들'은 10일 정오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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