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과거 이준 발언에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입력 2015-07-10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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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과거 이준 발언에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혐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10일 출소한 과운데 그의 과거 심경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이준의 공개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준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 때문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두 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고영욱은 지난 2011년 3월 16일 자신의 SNS에 “‘강심장’을 이제 봤다. 이준 군이 내 얘기 한 것 같다. 이제 좀 좋은 기사로 검색 순위 올라보자.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신부 될 사람이 내 이름 검색하면, 이건 뭐 방송 머리기사는 과장된 제목이 많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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