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신곡 ‘주마등’ 음원 차트 1위 휩쓸어…‘몽환적이면서 신비로움’

입력 2015-07-15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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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신곡 ‘주마등’ 음원 차트 1위 휩쓸어…‘몽환적이면서 신비로움’

리쌍 신곡 '주마등'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은 14일 밤12시 신곡 '주마등'을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1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과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총 7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주마등’은 리쌍이 지난해 6월 경부터 준비했던 새 싱글로 리쌍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2년 발매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약 3년 만이다.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고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은 어김없이 이번 곡에서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해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주마등'은 특색 있는 개리의 랩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 더불어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MI-WOO(미우)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미우는 리쌍컴퍼니가 야심차게 내놓는 첫 번째 신인 실력파 여성 보컬이다.

사진|리쌍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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