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영철, 군생활 이후 최대 위기…진줄서 작성까지?

입력 2015-07-2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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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군생활 이후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26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고된 유격훈련을 끝마치고 대대로 복귀했다. 이날 멤버들은 대대에 복귀하자마자 마치 집에 돌아온 듯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갑자기 김영철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워졌다. 유격장에서 대대로 돌아오면서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김영철은 안절부절하기 시작했고 이내 소대장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며 울상을 지었다.

동기들은 김영철에게 ‘군기교육대 감’ 이라며 비난의 야유를 쏟아 부었고, 소대장은 김영철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며 진술서 작성을 지시했다. 결국 김영철은 밤새 빽빽한 진술서를 작성했다. 만약 김영철의 진술서로 전후 사정이 해명되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징계감이 되는 아찔한 상황.

그가 저지른 군 생활 최대의 실수는 무엇이었을지, 또 김영철이 최초로 징계병사가 되고 말 것인지 26일(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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