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측 “뮤지컬 ‘신데렐라’ 캐스팅 확정”

입력 2015-07-31 15: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아연 측 “뮤지컬 ‘신데렐라 ’캐스팅 확정”

가수 백아연이 뮤지컬 ‘신데렐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백아연 소속사 측은 “최근 ‘신데렐라’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짧은 답변을 남겼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9월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가수 윤하와 함께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콤비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음악으로 만든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다. 2013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개막한 이 작품은 그 해 토니상 베스트 리바이벌 뮤지컬을 비롯해 총 아홉 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성적을 이뤘다.

국내에서는 엠뮤지컬아트가 제작에 참여하며 9월 12일 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