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NS윤지 양측 “방콕데이트? 사실무근…열애도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5-08-12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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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NS윤지 양측 “방콕데이트? 사실무근…열애도 아냐” [공식입장]

방송인 붐과 가수 NS윤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2일 오후 동아닷컴에 “최근 태국 여행을 다녀온 것은 맞지만, NS윤지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당시 여행에는 일반인만 있었으며 연예인은 없었다. NS윤지와 현지에서 만나지도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이는 NS윤지 역시 같은 입장. NS윤지 측은 “현재 NS윤지는 자택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태국은 말도 안 된다”며 “열애설은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붐과 NS윤지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일 방콕 시내의 대형 쇼핑몰에서 함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붐은 현재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NS윤지는 최근 앨범활동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NS윤지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NS윤지와 붐의 열애설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NS윤지는최근 태국에 간 적도 없거니와 붐과도 몇 년 전 본 것이 전부이고 현재 연락을 하는 사이도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NS윤지는 활동을 마치고 이석증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뜬금없이 왜 이런 기사가 났는 지 모르겠다며 전혀 사실 무근이란 입장입니다.

오해 없도록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 후 보도해 주시길 재차 당부 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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