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부상 입은 강정호 응원 메시지 “정호도 82 낫길”

입력 2015-09-1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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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부상 입은 강정호 응원 메시지 “정호도 82 낫길”

배우 여민정이 부상을 입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쾌유를 기원했다.

여민정은 강정호 부상이 알려진 18일 자신의 SNS에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유니폼, 여민정 야구부상없이 파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한스타여자연예인 야구단 유니폼이 놓여있었다.

여민정은 “정호부상도 언능 82 낫길ㅠ 갑자기 부상이ㅜㅜ 한스타퐛팅! 정호퐛팅!”라고 덧붙이며 강정호를 응원했다.

강정호는 이날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 출전해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무릎을 가격 당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여민정은 올시즌 초 강정호를 위한 응원랩 ‘내 벗, Never Give Up’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평소 강정호와의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여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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