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현재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후배 김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4일 아침 방송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의 ‘히든상담소’ 코너에 출연해 ‘님과함께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에 대해 “여자로서 생각했던 적은 없지만 아끼는 후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똑똑하게 일 잘하는 모습을 보니 이뻐보인다” 며 “사람일이라는 거 모르는거 아니냐”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상담소’는 음성변조한 연예인이 내담자로 DJ 전현무와 상담을 나눈 후 청취자들이 그가 누구인지 맞추는 코너로, 잘알려진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목소리로 상담을 받기때문에 솔직담백하게 고민을 털어놓아 청취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님과함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