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내 “남편 유머감각만 보고 결혼…너무 어렸다”

입력 2016-01-0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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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 심경애가 결혼에 대한 에피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32회 녹화에서 이혁재의 아들 이정연은 “우리 아빠와 우현 아저씨를 보면 결혼이 어려운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연은 “다른 것보다 남자는 유머감각이 있어야 장가를 잘 가는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아빠 이혁재와 우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혁재 아내 심경애는 “남편의 유머감각만 보고 결혼한 건 사실이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너무 어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새 코너 ‘강제로 부자유친’에서는 배우 우현의 아내 조련과 아들 우준서가 12시간 동안 함께 생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련은 우준서의 끝없는 투정에도 아침식사 준비, 줌바 댄스, 게임 등을 함께하며 행복해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월10일 오후 8시30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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