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한 영화에서 만났으면 하는 배우 1위로 뽑혔다.
할리우드 활동에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컨덕트’의 이병헌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한 영화에서 만났으면 하는 배우 1위로 뽑혔다.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인 ‘앞으로 이병헌과 한 영화에서 같이 보고 싶은 할리우드 배우는?’ 투표에서 네티즌들은 맷 데이먼,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63.1%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택했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채닝 테이텀, 드웨인 존슨 등 스타 배우들과 함께 했으며 ‘레드: 더 레전드’에서 브루스 윌리스, 안소니 홉킨스 등과 연기한 데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도 함께 했다. ‘미스컨덕트’에서는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 역을 맡아 안소니 홉킨스와 다시 만났을 뿐 아니라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 밝힌 알 파치노와 연기 호흡을 맞추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렇듯 할리우드 대배우들과 함께 한 이병헌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드디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영화에서 캐스팅 된다면 그야말로 드림 캐스팅이 될 것으로 네티즌들은 평가했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다.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과 이병헌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이병헌의 활동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작품으로 맥스무비 3월 마지막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는 등 개봉에 가까워지며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미스컨덕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사진|㈜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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