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 문무대왕함 갑판사 승함

입력 2016-09-26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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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러블리즈 서지수가 문무대왕함에 승함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러블리즈 서지수가 실전 비상이함훈련을 마지막으로 실무 보직을 받고 함정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수를 포함한 멤버들은 문무대왕함에 승함하기 전, 한 명씩 함장과 악수를 나누며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서지수는 함장과 악수하는 것을 잊고 큰 소리로 각오부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무대왕함의 갑판사로 배치된 서지수는 군함에 올라 갑판장과 처음으로 대면한 뒤 갑판장이 던지는 명언에 감명받은 모습을 보였다. “갑판은 해군의 꽃이다”라는 갑판장의 말에 “뱉는 말마다 명언이다.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며 감탄했다.

방송말미 예고에서는 비상상황이 발생해 함상을 분주히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서지수는 감출 수 없는 4차원 흥을 발산해 반전 재미를 기대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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