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26일 “실제가 더 인간적인 최고의 배우 곽도원♡^^”라는 글을 남겨 곽도원에 대한 아낌 없는 칭찬을 했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정색 안경을 쓰고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미소 지었다.
지난 해 ‘무한도전’의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는 영화 ‘아수라’의 막내 스태프가 박명수의 이마 때리기를 12만 원에 낙찰 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 '무한도전'의 ‘신들의 전쟁’ 특집에는 ‘아수라’의 출연진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무도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한편, 곽도원은 그의 결혼식에 무도 멤버들을 초대할 거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와준다면 너무 감사하다며 결혼 계획을 당겨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