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순재 심경고백 “야동순재, 처음에는 난처했다”

입력 2017-01-0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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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순재 심경고백 “야동순재, 처음에는 난처했다”

이순재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야동순재’의 탄생비화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난처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처음 접한 연기에 당황했던 이순재는 담당 감독을 찾아가 “재미있긴 한데~”라며 호소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SOS를 요청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가 방송에 공개된 이후 최민용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최민용은 당시의 난감한 상황을 전해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거침없이 하이킥’팀과 함께 도쿄 돔을 찾은 신지가 일본에서 불리고 있는 이순재의 다른 별명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본방사수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순재가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감독에게 호소한 내용과 이후 최민용에게 요청한 도움은 무엇일지, ‘거침없이 하이킥’의 역대급 에피소드인 ‘야동순재’의 탄생비화는 4일 밤 11시 10분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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