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베트남 女용의자들, 범행 전 예행 연습…주도 면밀했던 암살 시도

입력 2017-02-26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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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베트남 女용의자들이 범행 전 여러 차례 연습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경찰은 “김정남 암살한 여성 용의자 2명이 중심가 공원과 대형 쇼핑몰에서 예행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쇼핑몰 측은 경찰 발표 전까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한편 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예행 연습까지 한 것으로 보아 암살 사건이 주도면밀하게 계획됐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정남 암살 베트남 女용의자.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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