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4대강 감사 소식에 “이명박에게로 가는 길”

입력 2017-05-22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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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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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감사와, 다음 달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승환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관련 지사를 공유하며 “이명박에게로 가는 길”이라고 게재했다.

이승환은 이어 “저도 음악으로 함께 해보고 싶다”라며 “준비하고 있는 곡이 쓸고퀄이라 그럴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하고...에효..”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속이 후련하고 시원하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이승환 씨께서 전부터 언급하셨던 그 노래..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깨어있는 음악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4대강 사업 감사 실시 소식을 밝혔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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