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영진♥배정훈PD “1년째 열애중…결혼 아직” (ft.럽스타그램)

입력 2018-03-15 14: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영진♥배정훈PD “1년째 열애중…결혼 아직” (ft.럽스타그램)

배우와 스타 PD의 만남이다. 1년째 교제 중인 배우 이영진과 SBS 배정훈 PD의 이야기다.

이영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이영진과 배정훈 PD가 1년 정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다만, 결혼 등은 아직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서로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또 이들의 다정한 모습은 SN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배정훈 PD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영진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 것. 당시 배정훈 PD는 “비록 발리는 못 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 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은 2017년 마지막 날에 촬영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 두 사람의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만큼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1998년 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제2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2001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모델 출신의 철없는 엄마 정나윤 역으로 열연 중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잘 알려진 배정훈 PD는 현재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기획·연출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