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의 결혼식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
19일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해리 윈저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은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성공회 대주교의 주례로 식을 올린다.
이런 가운데 현재 메건 마클은 일반 시민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세인트 조지 채플에 마련된 식장에 들어섰다.
또한 해이 왕자와 그의 형인 윌리엄 왕자 역시 예복을 갖춰 입고 착석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로열 웨딩에는 총 600명 가량의 하객이 초청됐으며 현재 이들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모인 1천여명의 일반인들이 두 사람의 입장과 식이 끝난 후의 행진 등을 관람하게 된다.
사진│해당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