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 김태리와 유연석이 대립했다.
15일 '미스터션샤인' 3회에선 구동매(유연석)와 고애신(김태리)이 우연히 만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고애신은 어린 구동매를 위기에서 구해준 바 있다.
구동매는 "내가 아닌 내 부모가 백정이었다"고 말했고 고애신은 "틀렸다 나는 당신을 백정이 아닌 백성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내 눈빛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변절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지"라고 핵심을 찔러 구동매의 눈빛을 흔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