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엔터테인먼트’ PD “트로트그룹 제작 이유? 우리 흥과 끼 전세계로”

입력 2020-07-03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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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엔터테인먼트’ PD “트로트그룹 제작 이유? 우리 흥과 끼 전세계로”

제작진이 트로트 그룹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MBC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로듀서 장윤정, 매니저 김신영·이특, 연출자 오누리 PD, 이민지 PD가 참석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장윤정 프로듀서가 직접 뽑은 ‘최애 트로트 그룹’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민지 PD는 첫 프로젝트로 트로트 장르와 그룹을 제작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최애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연령층에 잘 알려지지 않을까 싶었다. 트로트라는 장르는 보통 솔로 활동이 많다. 그룹 퍼포먼스는 거의 없다. 그래서 트로트 진화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의 흥과 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7월 4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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