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김우빈 32번째 생일 축하
“김우빈 하고 싶은 거 다 해”
♥신민아와 애정전선 이상無
32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김우빈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 하고 싶은 거 다 해”
♥신민아와 애정전선 이상無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Woobin. 우리 (김)우빈이 하고픈 거 다 해”라며 김우빈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소속사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생일 파티를 준비해 준 스태들에게 귀여운 포즈로 화답한다. 또한, ‘태평양 어깨’로 불리는 김우빈 풍채가 그가 건강해졌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나 시선을 끈다.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했던 김우빈은 완치 판정 이후인 지난 2월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작품 복귀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단독보도 2020.02.03) 최근에는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해 11월에는 2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공식 석상에 나타나기도 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팬미팅에 이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외계인’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안방복귀작도 검토 중이다. 여러 작품이 김우빈을 잡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연인 신민아와도 여전한 관계를 유지한다.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최근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런 두 사람 모습에 팬들은 응원을 쏟아낸다. 이날 김우빈 생일 역시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김우빈 복귀를 기다리는 메시지도 이어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