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프리미어 예매 시작→IMAX 가용좌석율 50% 미만 재조정 [공식]

입력 2020-08-20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테넷’이 22~23일에 있을 프리미어 상영회 예매를 시작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에 대응하고자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좌석 간 거리를 재조정하게 돼 19일 전면적인 예매를 자동 취소시켰고 다음날인 20일 예매 시스템을 다시 열었다.

20일 ‘테넷’ 측에 따르면 CGV 등은 가용좌석율을 50%로 대폭 축소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같은 경우, 총 600석 가운데 200명 정도의 관객들만을 받는다. 다른 상영관도 전체 좌석 중 50% 미만의 좌석만 가용좌석으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졌지만 IMAX, 4DX 등 특수 상영관은 이미 매진 사례를 이뤘다. 일반 상영관들도 티켓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