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프렌즈’ 무한 게임 지옥서 예능감 폭발…데뷔 기대↑

입력 2020-09-0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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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프렌즈’ 무한 게임 지옥서 예능감 폭발…데뷔 기대↑

위아이(WEi) 멤버 4인이 웃음과 팀워크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4일 KT 올레tv MU:Z ‘수상한 호캉스 - 위 아 프렌즈’(이하 ‘위 아 프렌즈’)에서는 호캉스를 떠난 위아이 멤버 장대현, 김동한, 김요한, 강석화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위아이 멤버들은 호텔에 도착함과 동시에 스릴 넘치는 방 배정 게임부터 요리, 스크린 야구, 노래방 점수 내기 등으로 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티격태격 싸우며 친형제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운동 실력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호캉스 첫날밤을 맞이한 위아이 멤버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논알코올 칵테일을 마시며 리얼리티 촬영에 임한 소감을 나눴다. 김요한은 “새로운 시작을 한 거 같다”라고 전했고, 장대현은 “걱정도 많이 됐는데 게임들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위아이는 다음 날도 역시 아침 기상 미션을 시작으로 무한 게임 지옥에 빠졌다. 김요한은 기상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1등으로 완곡해 브레인 멤버로 거듭났다. 이들은 트위스터 게임에서 유연성을, 좀비 게임에서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또 조기 퇴근권을 두고 마지막 승부욕을 불태웠다.

끝으로 1박 2일 간의 호캉스를 마친 장대현, 김요한 팀은 “호캉스인지, 혹한스인지 모르겠다. 게임을 18시간 했다”라고 말했고, 김동한, 강석화 팀은 “(멤버들과) 항상 연습만 하다가 추억을 쌓아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위아이의 유쾌한 호캉스 이야기를 담은 ‘위 아 프렌즈’ 7화와 최종회 8화는 각각 오는 10일, 11일 KT Seez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위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으로, 최근 유용하, 김준서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6인조로 재정비한 위아이는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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