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남궁민, 사탕 든 야수…피칠갑 눈길

입력 2021-07-0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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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피칠갑 분장을 했다.

남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태양 한지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을 대기 중이다. 덥수룩한 머리에 피투성이 얼굴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만든 복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남궁민은 극 중 한번 목표가 생기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과 동물적인 순발력을 지닌 국정원 최정예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다. '검은 태양'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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