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유태오, 손님들 남긴 음식에 심란 “속상해”

입력 2021-07-19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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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유태오, 손님들 남긴 음식에 심란 “속상해”

‘우도주막’ 유태오가 고민에 빠졌다.

19일 밤 방송된 tvN ‘우도주막’ 2회에서는 우도주막의 끊임없는 주안상 코스가 공개됐다.

멜젓을 더한 바비큐에 제주산 시금치까지 더한 바지락 된장찌개 그리고 서비스 호박전과 비빔국수까지. 풍성한 주안상에 손님들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술을 못 하는 임산부를 위한 귤주스도 준비한 ‘우도주막’에 임산부 손님은 “계속 물어봐주시고 다들 엄청 배려 잘 해주시는 것 같다. 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유태오는 “너무 맛있다”는 호평에 흡족하며 주방으로 떠났다. 하지만 장사를 마칠 무렵 손님들의 남긴 비빔국수를 발견했다. 그는 “속상하다. 손님들에게 미안해서 신경 쓰인다”며 심란해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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