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사카모토 마시로 “있지 데뷔 부러웠다” (걸스플래닛999)

입력 2021-08-06 21: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YP 출신 사카모토 마시로 “있지 데뷔 부러웠다” (걸스플래닛999)

JYP 연습생 출신 사카모토 마시로가 ‘걸스플래닛999’에 도전한 이유를 고백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에서는 사카모토 마시로의 플래닛 탐색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그는 히야조 나고미와 함께 ‘덤디덤디’ 무대를 꾸몄다.

JYP 공채 출신으로 당시 2등을 기록했던 사카모토 마시로. 그룹 있지와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다는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을 포기할 생각이었다. 많이 지치기도 했다”며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다른 직업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무대를 볼 때마다 친구들이 있으니까 이 직업이 계속 생각나더라. 뭔가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말로는 다 포기했다고 일본에 간 건데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카모토 마시로와 히야조 나고미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연습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저렇게 격렬한 동작인데도 불구하고 보컬이 좋아서 놀랐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