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대세다. 선호할 수밖에 없는 배우 김선호 이야기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서 ‘홍반장’ 홍두식 캐릭터로 열연 중인 김선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선호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8월 4주차, 9월 1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송 첫 주부터 드러난 뜨거운 반응으로, 그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최근 진행된 기부 펀딩 행사에서도 김선호의 높인 인기는 다시 한번 증명된다. 사회적 기업 ‘마르코로호’와 함께 진행된 해피빈 스페셜 펀딩 오픈 3일 만에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보다 3600% 초과 달성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도 맹활약하며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인기상 영광을 안았다. 인기상은 순수하게 온라인 투표로만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런 인기는 광고로도 이어진다. 김선호를 선호하는 광고주가 늘어난다. 이미 김선호는 의류, 아웃도어, 피자, 마스크, 카메라, 쇼핑몰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새로운 제품군에서도 김선호를 기용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영화계에서도 김선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 이처럼 김선호 인기는 나날이 고공행진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