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김민지·조예주·최윤정, 압도적 실력 (‘등교전 망설임’)

입력 2021-11-12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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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펑키스튜디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3학년 연습생들이 역대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네이버 NOW.에서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방송인 ‘등교전 망설임’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입학 미션을 일주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 3학년들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입학 미션곡으로 ‘미쳐’를 선택한 김민지, 조예주, 최윤정 연습생들이 데뷔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의자와 책상을 활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데 이어, 파워 넘치는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구성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 중, 김민지 연습생은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미쳐’와 하나 된 듯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 또한 더했다.

이러한 완벽한 무대에 트레이너인 리사와 류재준은 환호성을 보냈다. 먼저, 댄스트레이너인 류재준은 “라이브까지 하면서 춤까지 해낼 줄은 몰랐고, 이 멤버 조합이 좀 사기 조합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보컬트레이너인 리사는 셋 다 걸크러시했지만 “정말 미친 사람처럼, 아무도 못 봤던 그런 게 나오면 엄청 멋있을 것 같다”라며 조언 했다. 또한, 리사는 최윤정 연습생을 향해 “노래가 시작했다, 끝났다 까지는 아무도 나를 안 본다고 생각하더라도 디테일한 거 놓치면 안 돼”라고 완벽한 무대를 위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트레이너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준 김민지, 조예주, 최윤정 연습생 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입학미션에서 얼마나 ‘미친’ 무대를 선사해 케이팝 팬들을 반하게 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은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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