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 (2021 AMA) [DA포토]

입력 2021-11-22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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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8년만에 미국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AMA 최고의 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올라 드레이크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과 경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포함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AMA는 전 세계 대중 음악계와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다. 'AMA' 시상식은 현지 ABC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는 왓챠를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AMA' 수상자는 지난해와 달리 전문가 투표가 아닌 100% 대중 투표(틱톡 어플)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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