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가 시작되며 송강호는 인사를 전한 뒤 “비통한 소식을 접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며 “‘브로커’ 팀 전체를 대표해서 강수연 선배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만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8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