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반전 허당미…예능 루키 예고 (‘스포츠 골든벨’)

입력 2022-09-1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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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스포츠 골든벨’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만능돌 면모를 보여줬다.

김요한은 지난 9일과 10일 2022 추석특집 KBS 2TV 예능 ‘스포츠 골든벨’에 출연해 퀴즈 실력과 대체 불가 예능감을 발휘했다.

첫 방송에서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라는 이력을 살려 도복을 입고 등장했다. 국가대표급 ‘만찢남’ 비주얼의 김요한은 즉석에서 날아차기와 돌려차기를 선보이며 탄성을 불렀다.

본격적인 ‘속담 퀴즈’에서 김요한은 “발 없이 말이”라는 제시어에 “발 없는 말이 어딨어요?”라고 해맑게 질문하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 “갈수록”이라는 제시어에 “짙어져 가”를 외치며 가수 린의 노래를 소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전드 명장면 퀴즈’에서는 거침없는 정답 도전으로 막내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두 문제를 연달아 맞히며 에이스 활약을 해낸 김요한은 즉석에서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를 펼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요한은 위아이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위아이는 현재 태국, 일본,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다수의 국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 (퍼스트 러브 : 위아이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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