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사심 서포트가 신촌역에서 진행된다.
28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심 서포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결과 정동원은 6만2000픽을 달성, 2호선 지하철 신촌역에 위치한 조명 광고 서포트를 1개월간 받게 됐다. 서포트는 이달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이어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표했으며 6월 전국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2월 1일 새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 예정이다. 그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 ‘성탄총동원’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