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요!’ 유선호-강미나-유인수 캐스팅 [공식]

영화 ‘참, 잘했어요!’가 배우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 영화. ㈜26컴퍼니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지난해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연출한다.

‘참, 잘했어요!’ 주인공으로는 다채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합류했다. 먼저 유선호는 극 중 계급의 맨 밑에서 최상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강진’ 역, 강미나는 강미나는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에 낙점됐다. 유인수는 주인공 강진을 자극하며, 그의 폭주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남영’ 역을 소화한다. 이들과 더불어 신수현, 서혜원, 이찬형, 이일준 등도 캐스팅됐다.

영화 ‘참, 잘했어요!’는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