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역동적 퍼포먼스+발랄한 에너지 ‘청량 하이틴’ (뮤뱅)

입력 2023-03-3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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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청량 하이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타이틀곡 'EUNOIA'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빌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교복 콘셉트 의상을 입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빌리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싱그러운 매력을 전하며 '청량 하이틴' 감성을 제대로 뽐냈다. 이들은 "heartbeat heartbeat"이라는 가사에 맞춰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양면성을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 포인트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인상적.

빌리는 신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지표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미니 4집으로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른 데 이어, 현재 13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식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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