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이 5년 만에 컴백한다.

정재용은 OBS W 예능 프로그램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 상담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들과 정재용이 함께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재용은 평소 연예계에서 고민 상담사로 유명했다고. 이에 제작진의 권유로 전격 합류했다. 고민 상담코치로는 이연숙, 전은주, 박다혜 인생 상담사가 함께 함께 한다. 이들은 고민을 안고 스튜디오를 찾아 온 연예인들의 라이프 코치로 나선다.

“MC로 복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정재용은 첫 촬영에 참가해 “오랜만에 진행을 맡게 되어 긴장된다. 하지만 내 스스로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첫 촬영을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려왔다. 일단 어떻게든 열심히 잘 해보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OBS W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은 7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GT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